창업자의 말

왜 시턴트를 만들었나

지식이 공짜로 여겨지는 나라에서는,누구도 전문가의 길을 가려 하지 않습니다.

스무 살이 된 청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반세기 만에 이룬, 세계 어디에도 없는 성장입니다.

사람에 비유하면 건장한 체격을 갖춘 스무 살 청년이 된 셈입니다.

그런데 몸이 너무 빨리 자랐습니다. 생각의 힘과 판단하는 눈은 몸이 자란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이런 생각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한국이 정말 선진국이 맞나?”

겉모습은 빠르게 자랐지만, 그 안을 채우는 소프트웨어가 자랄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식은 지원받지 못합니다

정부의 기업 지원을 보면 여전히 제조업에 쏠려 있습니다. 지식서비스 시장을 키우는 사업은 찾기 어렵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를 일으킨 시니어들이 은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지식과 경험은, 커진 몸에 걸맞은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채워 넣을 유일한 원동력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그 지식과 경험은 값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변호사 이야기

한 변호사분이 계셨습니다.

골프 모임에서, 지인 소개로 한 번 인사하고 식사를 한 사이. 그 정도 관계면 법률 자문이 필요할 때 “아는 사이니까” 하며 무료로 묻습니다. 잘해야 식사 한 끼로 갚습니다.

거기서 “정식으로 자문 신청을 해 주십시오” 라고 하면 — 그 관계는 거기서 끝납니다.

그분은 결국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개업하셨습니다. 거기서는 마음 편히 일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누가 전문가가 되려 할까요

전문 지식을 쌓는 데는 20년, 30년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 지식이 공짜로 여겨진다면, 누가 그 길을 가려 하겠습니까.

저라도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겠습니다.

조용한 축배

우리가 조선 수주를 따내고 축배를 들 때,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는 조용히 잔을 든다고 합니다.

우리가 목숨 걸고 피땀 흘려 만든 배 — 그 안의 핵심 기술은 그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LNG선 화물창 기술 로열티
  • · 프랑스 GTT사에 30년간 7조 4,097억원
  • · 배 한 척당 평균 130억원
  • · 배값의 약 5%

2025년 국정감사 자료 기준

눈에 보이는 것은 누구나 따라옵니다.
수백 년 쌓아 온 지식은 쉽게 따라오지 못합니다.

지금이 마지막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이 이제는 그 지식을 쌓아야 할 때입니다. 더 미루면, 우리가 앞섰다고 믿었던 나라들에 뒤처지는 날이 옵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가난했던 것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턴트를 만들었습니다

교육·컨설팅·인증이 필요한 기업은 대행사의 광고비와 영업 수수료가 얹힌 값을 치르고도 진짜 전문가를 만나지 못합니다.

전문가는 그 대행사의 하청이 되어 기업에 꼭 해야 할 말을 못 하기도 하고, 영업 수수료보다 낮은 컨설팅 비용을 받기도 합니다.

시턴트는 이 구조를 바꾸려고 만들었습니다.

  • 기업과 전문가가 직접 만납니다. 중간에 얹히는 값이 없습니다
  • 단가는 전문가가 정합니다. 하청 단가가 아닙니다
  • 광고비 0원을 목표로 합니다.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고, 전문가가 서로를 알립니다

광고비가 0에 가까울수록, 그 돈은 전문가에게 갑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시턴트를 응원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응원하는 일이고,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시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일이며, 빠르게 커진 경제를 안에서 받쳐 주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지식서비스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시니어와 함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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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에스인증원 대표 · 26년차 컨설턴트